SK그룹은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군부대에 격려금으로 총 1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지난 18일 강원도 인제에 있는 3군단에서 최신원(왼쪽 세번째) 회장이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수영 준장, 이성호 중장, 최 회장, 박학준 SK텔레시스 사장.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지난 18일 강원도 인제에 있는 3군단에서 최신원(왼쪽 세번째) 회장이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수영 준장, 이성호 중장, 최 회장, 박학준 SK텔레시스 사장.
최신원 SKC 회장은 지난 18일 이현승 SK증권 사장, 유용종 워커힐 사장, 박학준 SK텔레시스 사장 등 SK그룹 관계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강원도 인제와 홍천에 있는 3군단과 76사단을 차례로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빵 1만상자와 소시지 100상자도 함께 제공했다. 최 회장은 “기업인들은 믿음직한 선진 강군이 있기에 경영활동에 매진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군의 유비무환 정신은 기업에서도 반드시 실천해야 할 원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09-09-21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