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의 핵심 산별노조인 공공운수연맹의 단위 노조 2곳이 민노총과의 공식 결별을 확정했다.
인천지하철노조는 10일 상급단체인 민노총 탈퇴안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투표 참가자(475명) 68%의 찬성으로 탈퇴를 결정했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821명 가운데 699명(85.1%)이 참여했다.
인천지하철노조는 앞으로 인천지역 공사·공단 노조협의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전국 6개 지하철 노조로 구성된 전국지하철노조협의회를 연맹체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도 이날 민노총에서 탈퇴하고 한국노총에 가입하는 안건을 전체 조합원(672명) 찬반투표에 부쳐 투표자 87.7%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의 노조도 9일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 전체 대의원 113명 중 104명이 투표해 91명(87.5%)의 찬성으로 ‘민노총 소속’이라고 명시된 상급단체 조항을 삭제하고 ‘연합단체 등에 가입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는 규약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 노조는 다음달 조합원 총회를 소집해 민노총 탈퇴 및 지하철 연맹체 가입을 찬반 투표로 결정할 계획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인천지하철노조는 10일 상급단체인 민노총 탈퇴안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투표 참가자(475명) 68%의 찬성으로 탈퇴를 결정했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821명 가운데 699명(85.1%)이 참여했다.
인천지하철노조는 앞으로 인천지역 공사·공단 노조협의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전국 6개 지하철 노조로 구성된 전국지하철노조협의회를 연맹체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도 이날 민노총에서 탈퇴하고 한국노총에 가입하는 안건을 전체 조합원(672명) 찬반투표에 부쳐 투표자 87.7%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의 노조도 9일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 전체 대의원 113명 중 104명이 투표해 91명(87.5%)의 찬성으로 ‘민노총 소속’이라고 명시된 상급단체 조항을 삭제하고 ‘연합단체 등에 가입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는 규약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 노조는 다음달 조합원 총회를 소집해 민노총 탈퇴 및 지하철 연맹체 가입을 찬반 투표로 결정할 계획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9-04-11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