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교장·교감도 女風

초중고 교장·교감도 女風

입력 2009-01-30 00:00
수정 2009-01-3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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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립학교 여성관리직 31%로

서울지역 교육 관리직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현재 서울시내 공립 초·중·고교의 교장, 교감, 장학관, 장학사 등 교육 관리직의 여성 비율은 31.1%에 이른다.

교장은 896명 가운데 20.8%인 187명이 여성이었다. 교감은 1136명 가운데 36.5%(415명), 장학관 등 교육전문직은 444명 가운데 38.1%(169명)가 여성으로 조사됐다.

학교급별로는 고교보다는 중학교에서, 중학교보다는 초등학교에서 여성 교장·교감 비율이 높았다.

지난해 4월 기준으로 사립학교를 포함, 서울시내 전체 학교 교장·교감 가운데 여성 비율은 초등학교 30.8%(1326명 가운데 409명), 중학교 25%(710명 가운데 178명), 고등학교 12.2%(615명 가운데 75명)였다.서울지역 초·중·고교의 여성 교장·교감 비율은 1978년 11.6%(146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25%(662명)로 30년 만에 2배 이상 늘었다. 1988년 12.6%, 1998년 14.5%, 2003년 18%, 2007년 23.3%로 꾸준히 증가해 온 결과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남성이 과도하게 관리직을 차지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교장·교감 자격 연수자의 최소 30%를 여성으로 지정하는 등 여성 우대 정책을 펴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여성 교원 숫자가 남성 교원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앞으로는 자연스레 여성 관리직 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며 “이제는 남성 교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가 더 고민거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 아현1구역은 최고 35층, 총 3476세대 규모의 대단지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현1구역은 그간 복잡한 공유지분 관계와 가파른 경사지 등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시의원 후보 시절부터 아현1구역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SH공사 사장을 직접 현장으로 불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공공시행자인 SH공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그는 도계위 상정 일정을 면밀히 챙기는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시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오랜 기간 아현1구역의 변화를 위해 함께 뛰었던 만큼, 이번 구역 지정 소식이 무엇보다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thumbnail -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9-01-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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