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배를 받던 이석행(50) 민주노총 위원장이 검거됐다.
경찰은 5일 오후 10시40분쯤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한 아파트에서 이 위원장을 검거해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압송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 5~6월 촛불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경찰 수배를 받고 조계사에서 장기 농성을 벌이다 10월29일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관계자 등과 함께 조계사를 빠져 나가 잠적했다.
이로써 촛불집회로 수배 중인 사람은 김광일(34) 다함께 운영위원만 남게 됐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경찰은 5일 오후 10시40분쯤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한 아파트에서 이 위원장을 검거해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압송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 5~6월 촛불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경찰 수배를 받고 조계사에서 장기 농성을 벌이다 10월29일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관계자 등과 함께 조계사를 빠져 나가 잠적했다.
이로써 촛불집회로 수배 중인 사람은 김광일(34) 다함께 운영위원만 남게 됐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08-12-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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