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 “불탄 숭례문 안타까워 자원봉사 나왔어요”

김윤옥 여사 “불탄 숭례문 안타까워 자원봉사 나왔어요”

이영표 기자
입력 2008-04-28 00:00
수정 2008-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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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가 26일 경복궁 집옥재(潗玉齋)에서 문화재청이 주관한 ‘문화재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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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이날 행사에서 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두른 채 시민단체, 기업체 소속 자원봉사자 400여명과 함께 ‘마룻바닥 청소와 문풍지 바르기’ 등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숭례문 화재사고로 모든 국민의 마음이 아팠는데 현재 있는 우리 문화재를 잘 가꿔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왜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느냐.’는 질문에 “숭례문이 불에 타 안타까운 마음도 있고 집도 가까워 오게 됐다.”며 숭례문 화재에 대한 안타까움을 거듭 나타낸 뒤 우리 문화재 보존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국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8-04-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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