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헐값 매각 및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이귀남)는 17일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의 출국정지 기한을 당초 19일에서 열흘간 연장했다.
검찰은 이날 그레이켄 회장을 나흘 연속 소환하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이어갔다.
외국인 출국정지업무 처리규칙은 범죄수사를 위해 열흘 간 출국을 정지할 수 있고, 출국정지기간 만료 3일 전까지 법무부에 요청하면 한 차례에 한해 열흘 더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08-01-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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