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 국민과 결혼해 한국에 이민 온 외국인 결혼 이민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우리 국민의 출국자 증가율은 외국인의 입국자 증가율의 5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지난해 결혼 이민자는 모두 11만 362명으로 전년의 9만 3786명에 비해 17.7%나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민자의 국적은 중국이 57.0%인 6만 3203명으로 가장 많았다. 베트남이 19.6%인 2만 1614명, 일본이 5.3%인 5823명, 필리핀이 4.6%인 5033명으로 집계됐다. 결혼 이민자 가운데 여성은 88.0%로 10명에 9명 꼴이었다.
국내에 머무르는 외국인은 지난 2007년 말 현재 모두 106만 6291명으로 전년에 비해 17.2% 증가했다.
또 지난해 외국으로 나간 국민은 1362만 503명으로 전년인 2006년의 1183만 3511명에 비해 15.1%나 늘었다. 반면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인은 642만 5257명으로 전년에 비해 2.9% 증가하는 데 그쳤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법무부는 지난해 결혼 이민자는 모두 11만 362명으로 전년의 9만 3786명에 비해 17.7%나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민자의 국적은 중국이 57.0%인 6만 3203명으로 가장 많았다. 베트남이 19.6%인 2만 1614명, 일본이 5.3%인 5823명, 필리핀이 4.6%인 5033명으로 집계됐다. 결혼 이민자 가운데 여성은 88.0%로 10명에 9명 꼴이었다.
국내에 머무르는 외국인은 지난 2007년 말 현재 모두 106만 6291명으로 전년에 비해 17.2% 증가했다.
또 지난해 외국으로 나간 국민은 1362만 503명으로 전년인 2006년의 1183만 3511명에 비해 15.1%나 늘었다. 반면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인은 642만 5257명으로 전년에 비해 2.9% 증가하는 데 그쳤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08-01-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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