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47·트렉스타)씨가 남극대륙 최고봉인 빈슨매시프(해발 4897m)에 올랐다. 엄씨는 30일 “지난 29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쯤 고인경(63) 파고다교육그룹 회장과 빈슨매시프 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고 알려왔다.
산악인 엄홍길
“같은날 오전 10시50분 해발 3700m 캠프를 출발한 뒤 영하 40도의 강추위와 바람을 뚫고 9시간 남짓 동안의 등반 끝에 오후 8시15분 고지를 밟았고, 건강한 상태로 하산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로체샤르(8400m) 정상을 밟아 히말라야의 8000m급 14좌를 완전 정복한 엄씨는 이번에 남극 최고봉에까지 올라 세계 등반사에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다. 엄씨는 내년 1월 말 귀국할 예정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산악인 엄홍길
지난 5월 로체샤르(8400m) 정상을 밟아 히말라야의 8000m급 14좌를 완전 정복한 엄씨는 이번에 남극 최고봉에까지 올라 세계 등반사에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다. 엄씨는 내년 1월 말 귀국할 예정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7-12-3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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