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 전광표)은 지난 2∼24일 전국적으로 가두 모금운동인 자선냄비를 운영한 결과, 모두 30억 8000만원을 모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목표액(30억원)을 조금 넘어선 수치며 지난해 모금액보다 약 2억원 가량 증가한 것이다. 구세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폭설 때문에 모금하지 못한 지방도 있었지만 올해는 날씨가 포근해 모금도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국민은행 직원 1만 3000여명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3억 800만원과 자선냄비 안에서 발견된 1000만원짜리 수표 3장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2006-12-2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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