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의 운영 주체가 공익재단으로 바뀌었다. 국민지주㈜와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등으로부터 국민일보 주식전량을 넘겨 받은 국민문화재단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에서 첫 이사회를 열어 조 목사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국민일보 발행인 겸 회장에는 노승숙 발행인 겸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는 조민제 부사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조용우 국민일보 초대 사장과 차일석 3대 사장은 국민일보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국민문화재단은 노 회장과 조 사장을 포함, 김규식 베스트초이스 대표, 김삼환 명성교회 목사, 김장환 극동방송 사장 등 모두 19명을 이사로 선임했다. 감사에는 이용식 본앤브래드 회장, 최건호 충무성결교회 원로목사가 선임됐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2006-12-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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