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 먹던 백사 잡혀

산삼 먹던 백사 잡혀

조한종 기자
입력 2006-09-30 00:00
수정 2006-09-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도 정선군에서 산삼을 먹고 있던 백사가 잡혀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의 미자립 교회에서 목회를 맡고 있는 Y(56) 목사는 지난 25일 오후 1시 태백산 중턱에서 기도 장소를 찾고 있던 중 길이 1m가 넘는 흰 뱀을 발견했다. 당시 흰 뱀은 땅속에 머리를 처박은 상태여서 등산용 지팡이로 흙을 파 뱀을 끄집어내자 입에 뭔가를 물고 있었다고 한다.

Y목사는 전문가의 감정은 받지 않았지만 뱀이 물고 있는 것이 산삼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예로부터 뱀이 산삼을 먹으면 백사가 되고 백사는 산삼을 먹고 산다는 얘기를 믿기 때문이다.

정선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6-09-30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