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덕소 복선전철 16일 개통

청량리~덕소 복선전철 16일 개통

고금석 기자
입력 2005-12-16 00:00
수정 2005-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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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청량리∼덕소간 18㎞구간 복선전철이 완공돼 16일 개통된다.

건설교통부는 청량리∼덕소간 복선전철 사업에는 총 72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고 1997년 10월에 착공,8년 3개월 만에 완공됐다고 밝혔다. 이 구간의 복선전철이 개통됨에 따라 육상교통 이용객을 흡수, 출퇴근 시 상습적인 교통정체 구간으로 꼽히는 국도6호선(청량리∼도농3거리)의 병목현상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선 전동열차는 덕소역을 출발, 청량리(지상)역 경유 용산역까지 10량편성 전동차가 출퇴근 시간대에는 12분, 평상시에는 15분 간격으로 하루 총 159회를 운행한다.

복선전철 구간에는 기존 회기·망우·도농·덕소역 외에 중랑·양원·구리·양정역이 신설됐다. 중앙선 복선전철은 광역철도로는 첫 개통되는 셈인데 내년 말에는 경원선(의정부∼동안) 복선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청량리∼덕소 간 중앙선 광역전철 이용자가 서울교통카드(T-money)를 사용하면 서울시내에서 지하철·버스 등으로 갈아탈 때 통합거리비례요금제를 적용, 환승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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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상 고금석기자 jsr@seoul.co.kr

2005-12-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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