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민 80% “韓流 일시적”

日국민 80% “韓流 일시적”

입력 2004-12-22 00:00
수정 2004-12-2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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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국민 10명 중 8명은 현재 일본에서 뜨겁게 일고 있는 한국 드라마 붐이 ‘일시적인 현상일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21일 아사히신문 전화여론조사 결과 보도에서 드러났다. 조사에서 겨울연가(일본명 후유노 소나타)의 주인공 배용준에 대해 주변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는 대답이 58%에 달했다.

한국 드라마 붐을 계기로 한국인과 한국 문화를 가깝게 느끼게 됐다고 답한 사람도 29%였다. 주변에서 배용준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는 대답은 여성이 63%, 남성은 52%로 큰 차이가 없었다.

연령별로는 20대 여성이 79%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40대 여성 76%,30대 여성 75%의 순이었다.

한국 드라마의 인기에 대해서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의견이 81%였지만 ‘정착할 것’이라는 대답은 14%에 그쳤다.

다만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정착할 것’이라는 대답은 모든 연령대에서 낮았으나 20대와 30대 여성층에서 20%대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taein@seoul.co.kr
2004-12-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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