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상자 2억’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오광수)는 1일 오후 1시30분 안상수 인천시장을 세번째 소환했다. 검찰은 이날 안 시장을 상대로 A건설업체 대표 이모(54·구속)씨가 건넨 ‘굴비 상자’를 대가성으로 받았는지, 또 사전에 돈이란 사실을 알고 받았는지 여부 등에 대해 마지막 보강조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보강조사가 끝나는 대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입건된 안 시장을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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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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