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료 자동이체 할인중단 촉구

구독료 자동이체 할인중단 촉구

입력 2004-03-16 00:00
수정 2004-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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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 산하 판매협의회(회장 김효재)는 지난 12일 제주에서 열린 2004년 정기총회에서 일부 회원사가 추진하고 있는 ‘구독료 자동이체 할인행사’를 즉각 중단해줄 것을 요청키로 하는 등 신문협회에 신문시장 정상화를 위한 가시적인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키로 결의했다.

판매협의회는 결의문에서 ‘구독료 자동이체 할인행사’가 본래 취지▲와는 달리 ▲전 국민에게 신문구독료가 월 1만원으로 인하됐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점 ▲자동이체를 신청하지 않는 독자에게도 센터(지국)에서는 1만원의 할인판촉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 ▲고가 경품·장기 무가지 제공 등 최근 과열판촉의 재개조짐이 엿보이는 점 ▲본사 지대수입 감소에 따른 경영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 이같은 결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현 김효재 회장(조선일보 판매국장)을 임기 2년의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서울 문화 불균형 해소하고 ‘새로운 실버세대’ 위한 고품격 문화 복지 확대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3일 열린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문화 격차 해소와 학생 예술 교육 지원을 촉구하는 한편, 새로운 실버세대(1차 베이비부머)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격 문화콘텐츠 기획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누구나 클래식 2026’ 신년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시민 4000여 명의 투표로 선정된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이 ‘관람료 선택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턱 없이 제공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대규모 클래식 공연장과 고급 문화 인프라가 여전히 서울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하며 “진정한 ‘클래식 서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세종문화회관을 강북 문화의 베이스캠프로 삼아 관련 예산을 늘리고 공연 횟수를 과감하게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 예술 교육과의 연계 방안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우는 학교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같은 최고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무대 공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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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자 km@

2004-03-16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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