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20일 국회 청문회에서 정치권에 불법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영훈 전 굿머니 대표를 검거해 서울서부지검에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문효남 수사기획관은 “수사팀이 오늘 낮 12시30분쯤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일대 모텔을 전전하면서 은신중이던 김씨를 체포했다.”면서 “일단 사기 혐의를 적용,21일쯤 영장을 청구한 뒤 정치자금 제공의혹을 집중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모금책’ 김진희씨가 청문회에서 증언했던 것처럼 현금 20억원을 정치권에 제공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집중추궁하고 있다.검찰은 또 김씨로부터 정치권 제공 의혹을 녹취했다는 CD 5장의 존재 여부 등에 대해서도 확인중이며 문제의 CD가 실존할 경우 제출받아 검증할 방침이다.
검찰은 최근 김씨의 내연녀가 머물고 있던 김씨 누나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으나 녹취록 CD와 보이스펜을 찾아내지는 못했다.
구혜영기자 koohy@˝
문효남 수사기획관은 “수사팀이 오늘 낮 12시30분쯤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일대 모텔을 전전하면서 은신중이던 김씨를 체포했다.”면서 “일단 사기 혐의를 적용,21일쯤 영장을 청구한 뒤 정치자금 제공의혹을 집중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모금책’ 김진희씨가 청문회에서 증언했던 것처럼 현금 20억원을 정치권에 제공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집중추궁하고 있다.검찰은 또 김씨로부터 정치권 제공 의혹을 녹취했다는 CD 5장의 존재 여부 등에 대해서도 확인중이며 문제의 CD가 실존할 경우 제출받아 검증할 방침이다.
검찰은 최근 김씨의 내연녀가 머물고 있던 김씨 누나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으나 녹취록 CD와 보이스펜을 찾아내지는 못했다.
구혜영기자 koohy@˝
2004-02-21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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