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자리 4만 5000개 더 만든다

서울 일자리 4만 5000개 더 만든다

입력 2010-03-19 12:00
수정 2010-03-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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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생계보호형 1만 5200개 등 발굴

서울시는 올 하반기에 4만 5000여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기로 했다.

18일 시가 밝힌 ‘2단계 일자리 창출 특별대책’에 따르면 기존에 편성했던 예산 가운데 1800억원의 예산이 일자리 창출 특별예산으로 바뀐다.

각종 축제와 같은 행사 등에 쓰이는 소모성 예산과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예산 등이다. 예산집행기관별로는 서울시 1020억원, 자치구 505억원, 서울시 투자기관 290억원 등이다.

추가로 만드는 4만 5000여개 일자리로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보호형 공공 일자리 1만 5200개가 있다. 서울형 사회적 기업을 추가 발굴하고 5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민간 일자리 1만 6750개도 창출한다.

자치구와 투자기관은 각각 9000개와 3700개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대책으로 서울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 규모는 당초 계획했던 21만 6570개에서 26만 1220개로 20.6%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 대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챙긴다. 서울시는 ‘서울시 일자리 협의회’ 위원장을 기존 행정1부시장에서 시장으로 격상했다.

오 시장은 “오는 6월 희망근로사업 종료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이 다시 위협받을 상황에 놓였다.”면서 “일자리야말로 최고의 복지정책인 만큼 기관별, 부서별 일자리 창출 성과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실적에 반영해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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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10-03-1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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