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간다” 차기 대통령 1위 이재명 31%…김문수 10%

“호감 간다” 차기 대통령 1위 이재명 31%…김문수 10%

하승연 기자
입력 2025-02-20 13:22
수정 2025-03-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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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에게 인사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에게 인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2.19 뉴시스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7%,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34%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차기 대통령 적합도 1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지했다.

20일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7~1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이같이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 지지율은 동일했고, 민주당 지지율은 2%포인트(p) 하락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3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0%, 오세훈 서울시장 8%, 홍준표 대구시장 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 순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층(370명)에서는 김문수 장관이 23%, 오세훈 시장이 16%, 홍준표 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가 각각 12%였다. 민주당 지지층(337명)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75%,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동연 경기지사가 각각 2%였다.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호감도를 물은 결과 ‘호감이 간다’는 응답 비율은 이재명 대표가 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오세훈 시장 25%, 김문수 장관 24%, 한동훈 전 대표 20%, 홍준표 시장 18%였다.

올해 대선이 치러지면 어느 정당의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37%,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4%였다.

민주당 후보 선택률은 지난주보다 3%p 줄었고, 국민의힘 후보 선택 응답률은 1%p 줄었다. 대선에서 투표할 정당 후보가 없다고 하거나 ‘모름·무응답’으로 답한 비율은 23%였다.

차기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9%,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0%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과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 모두 1%p씩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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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19.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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