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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코로나 검사 대기 불편 줄여줄 앱 개발”

오세훈 “코로나 검사 대기 불편 줄여줄 앱 개발”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7-09 15:25
업데이트 2021-07-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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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검사 인원이 늘면서 장시간 대기하는 시민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앱을 개발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용산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오 시장은 코로나19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 시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강남에서 3시간 이상 기다린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방역 최 일선에서 노고가 큰 선별진료소의 의료진과 행정인력들에게 “확진자 증가로 검사를 원하는 시민들이 많아져 고생이 너무 많다. 시민들 모두 그 노고를 알고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조금만 더 인내를 갖고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서울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503명으로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면서 서울시내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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