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오늘 서울시장 출마 선언...안철수는 ‘재개발 현장’

오세훈, 오늘 서울시장 출마 선언...안철수는 ‘재개발 현장’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1-17 10:16
수정 2021-01-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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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시장  뉴스1
오세훈 전 서울시장
뉴스1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이날 오 전 시장은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출마를 공식 발표한다. 북서울꿈의숲은 오 전 시장이 서울시장 재직 시절 조성한 시민공원이다.

오 전 시장은 안 대표가 17일까지 입당하지 않으면 자신이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가 입당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히자 오 전 시장이 출마 선언에 나서게 됐다.

야권 서울시장 후보는 안 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 이종구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등이다.

이날 나 전 의원은 국민의힘 당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 대책을 공개한다.

안 대표는 도시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사직2구역을 방문해 독자 행보를 이어간다. 현장에서 주민 고충을 듣고 주거 환경 개선과 재개발 대책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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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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