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주 노사정위 상임위원 위촉

박태주 노사정위 상임위원 위촉

입력 2017-08-28 22:02
수정 2017-08-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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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는 신임 상임위원으로 박태주(62)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가 위촉됐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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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주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
박태주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
노동계·사용자·정부가 모여 노동 현안을 논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인 노사정위는 노·사·정 각각 2명의 위원과 노사정위원장, 노사정위 상임위원, 공익위원 2명, 특별위원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과 상임위원은 대통령이 위촉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문성현 위원장을 위촉한 데 이어 이날 박 상임위원을 위촉했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근로시간 단축, 일자리 확대 등 노동현안을 논의할 노사정위도 재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999년 민주노총이 탈퇴한 데 이어 지난해 1월 한국노총이 탈퇴하면서 현재 노동계 위원은 한 명도 없는 상황이다.

박 상임위원은 2003년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노동개혁 태스크포스(TF) 팀장을 지냈다. 2007~2009년 현대자동차 노사전문위원회 대표를 맡아 노사 합의로 노동시간단축 프로그램인 ‘주간연속 2교대제’ 도입을 성사시켰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노사정 서울모델협의회 위원장으로 서울시의 노동 관련 정책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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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7-08-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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