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레밍” 김학철은 누구? 친박 집회서 “미친 개는 사살해야”

“국민은 레밍” 김학철은 누구? 친박 집회서 “미친 개는 사살해야”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7-20 14:06
수정 2017-07-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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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레밍”이라는 김학철 충북도의원의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김 의원의 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유 논란’ 김학철 충북도의원 “국민들, 레밍(설치류) 같다”
‘외유 논란’ 김학철 충북도의원 “국민들, 레밍(설치류) 같다” 사진=KBS1 캡처
김 의원은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초선 의원이다.

그는 모 주간지 기자를 거쳐 지난 2014년 지방선거때 정계에 입문했으며, 이전에는 이명박 대통령후보 캠프 조직특보와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의 대변인을 맡았다.

지난 18대 대선에선 박근혜 대통령후보 충북선대위 대변인과 새누리당 충북도당 대변인을 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 “대한민국 국회, 언론, 법조계에 광견병들이 떠돌고 있다. 미친 개들은 사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 국회의원들을 겨냥해 “국회에 250마리의 위험한 개들이 미쳐서 날뛰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반발한 더불어민주당이 김 의원에 대해 징계를 요구해 도의회 윤리특위에 회부됐지만, 실제 징계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KBS 청주방송총국은 19일 김 의원이 전화 인터뷰에서 “무슨 세월호부터도 그렇고…국민들이 이상한…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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