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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한국경제 주필, 4년 간 대통령 자문기구 위원 활동…삼성과도 친분

정규재 한국경제 주필, 4년 간 대통령 자문기구 위원 활동…삼성과도 친분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1-26 16:52
업데이트 2017-01-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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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朴대통령 인터뷰 후일담 공개…”여전히 총기 있더라”
정규재, 朴대통령 인터뷰 후일담 공개…”여전히 총기 있더라” 정규재TV 유튜브 캡처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과 인터뷰를 한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6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정 주필은 박 대통령 임기 4년 동안 자문기구 위원으로 활동했다.

정 주필은 2013년 5월 29일 제1기 국민경제자문회의 ‘공정경제’ 분과 위원으로 위촉됐는데 의장은 박 대통령이었다. 이 회의는 경제발전 정책 수립 등을 위한 대통령 자문기구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2015년 8월 25일 2기 민간위원을 위촉했고, 정 주필은 ‘균형경제’ 분과 위원으로 또 참여했다.

정 주필은 삼성과의 인연도 있다. 미디어오늘은 2014년 3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 주필이 삼성물산 사외이사를 역임하며 삼성물산으로부터 연봉 8450만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삼성물산은 2015년 3월 정 주필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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