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 “이완구 총리, 애니팡하십니까?”…무슨 뜻?

정청래 의원 “이완구 총리, 애니팡하십니까?”…무슨 뜻?

입력 2015-04-20 10:25
수정 2015-04-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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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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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 “이완구 총리, 애니팡하십니까?”…무슨 뜻?

정청래 의원, 성완종 리스트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연루된 이완구 국무총리를 향해 연일 쓴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정 의원은 19일 이완구 총리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지난 1년 동안 217차례 전화를 주고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 이 총리의 거짓 해명을 비판했다. 이 총리는 그동안 성 전 회장과 아는 사이지만 특별한 관계는 아니라고 거듭 밝혀왔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완구 총리, 애니팡 하십니까?’라는 제목과 함께 “개인적 친분 없는데 성 전 회장과 1년간 무려 271통 전화. 이쯤되면 애니팡하는 수준. 아트방 하트 모으기 하셨나?”라며 비꼬았다.

모바일 게임 ‘애니팡’을 하기 위해 친구들 사이에 서로 문자로 ‘하트’를 주고받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정 의원은 앞서 ‘고무줄 개인적 친분’이라는 글에 “태안군의회 의원에게 새벽 6시에 15차례 통화 시도한 것은 개인적 친분이 있어서 했고 성완종 회장과는 개인적 친분이 없다. 그냥 1년 사이 200여통 전화한 것 뿐이다”라고 적으며 이 총리를 비판했다.

이 총리는 ‘성완종 리스트’가 불거지자 성 전 회장과 친분이 있던 태안군 의원에게 새벽에 여러 차례 전화를 건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개인적 친분”이라며 전화를 건 배경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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