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與 “김영한 수석 사표수리, 당연하고 적절한 조치”

與 “김영한 수석 사표수리, 당연하고 적절한 조치”

입력 2015-01-10 12:20
업데이트 2015-01-10 12: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항명 사태’의 책임을 물어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한 것을 두고 여당은 “당연하고 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김 수석) 본인은 직업적 소신에 따라 취한 선택이겠지만, 조직에 끼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김 수석) 본인도 책임을 묻는 데 대해 감수하겠다는 전제로 한 행위일 것”이라며 “박 대통령이 그에 상응한 적절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도 “사표를 낸 만큼 이를 수리하는 것은 당연하고 적절한 조치”라며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등에서 청와대 공직기강 해이 문제와 인사 문제를 포함한 이에 대한 쇄신책이 언급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