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3주기 추모식·문화제 열려(종합)

김근태 3주기 추모식·문화제 열려(종합)

입력 2014-12-27 22:41
수정 2014-12-2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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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의 대부’로 불렸던 고 김근태 전 의원의 3주기 추모행사가 27일 ‘김근태 재단’과 ‘근태생각(김근태 정신을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인 모임)’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제, 김근태가 보인다’를 주제로 한 올해 추모행사는 이날 오전 서울 창동성당 추모식을 시작으로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 묘역 참배, 저녁 서울시청에서 열린 추모문화제와 연극 ‘열 번의 햄릿’ 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 행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당권 도전에 나선 박지원 이인영 의원을 비롯해 이미경 이종걸 유인태 전병헌 최규성 우원식 이목희 김기식 김민기 박완주 박홍근 유은혜 홍의락 홍종학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인영 의원은 추도사에서 “민주주의자 김근태로 인해 우리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을 몸으로 체험했다”면서 “그러나 정당이 재판으로 해산당하는 대한민국은 아직도 유신공화국이고 겨울공화국”이라고 말했다.

우원식 의원도 김 전 의원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당신의 삶의 전부를 걸고 던졌던 민주주의와 통일의 과제를 붙들고 싸우겠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따뜻한 시장경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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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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