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 박원순 겨냥 “당당하지 못해 포스터도 옆얼굴”

鄭, 박원순 겨냥 “당당하지 못해 포스터도 옆얼굴”

입력 2014-05-25 00:00
수정 2014-05-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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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3년…편안한 데로 보내드려야”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는 25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의 선거 포스터에 대해 “서울 시민 앞에서 당당하게 바라보기 그러니까 옆 얼굴을 찍어서 포스터를 낸 것 아니겠느냐”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이날 건국대입구역 유세에서 “3년 전(2011년 보궐선거)에 나경원 후보에 대해 네거티브를 해서 그렇게 괴롭히니까 본인도 이제는 체면이 있고, 면목이 없으니까 그런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통상 후보의 정면을 담는 선거 포스터와 달리 좌측을 바라보는 모습을 뒤편에서 찍은 박 후보의 포스터를 비판한 것이다.

정 후보는 “3년 전 박 후보는 나 후보가 1억원 짜리 피부과를 다닌다고 네거티브를 해서 이기지 않았느냐”면서 “자신이나 참모는 그런 적이 없다고 했지만 이는 거짓말로서 공식 대변인이었던 우상호 의원이 그렇게 말했다”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상대 후보에게는 그렇게 얼토당토않은 얘기를 했는데 박 후보도 혹시 피부과를 다니는 것은 아닌지 한 번 확인해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정 후보는 “박 후보가 또 뻥튀기한 게 있는데 본인 임기 중에 임대주택 8만호 건설을 초과했다는 것”이라면서 “정확히 9천 세대를 했다는데 박 후보가 (인가) 도장 찍은 것을 기준으로 바꿔서 그렇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 재임 동안 재건축, 재개발을 7건 했는데 (이는) 하나도 안 해준 것과 마찬가지로서 박 후보의 3년은 잃어버린 3년”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박 후보의 가장 큰 문제는 국가관이 불확실하다는 것”이라면서 “광화문 네거리에서 ‘김일성 만세’라고 하는 게 표현의 자유고, 제주해군기지는 ‘미군의 전쟁 침략기지’라고 하는 분은 서울시장이 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박 후보는 이런 게 문제라고 얘기하면 듣지 않고 억지를 부리는데 저도 억지 똥고집은 있지만 박 후보 억지는 정말 알아줘야 한다”면서 “잃어버린 3년의 청구서를 박 후보에게 보내고 박 후보는 이제 좋은 데로 편안히 내보내 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청년 1인 기업, 공공 입찰 문턱 낮춰야”… 건의안 본회의 통과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대표발의한 ‘청년 1인 창조기업 지원을 위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청년 1인 창조기업에 대한 공공조달 지원체계의 제도적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안의 핵심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대상 범위에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상 청년 1인 창조기업을 포함하도록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조달을 활용한 청년기업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현재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등은 정책적 배려 대상에 포함돼 있으나, 청년 1인 창조기업은 제도적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 특히 상시 근로자 없이 운영되는 1인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반 기업 중심으로 설계된 현행 제도가 청년 창업가들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 의결을 기점으로 서울시의회는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향해 시행령 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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