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與, 선거서 남재준 해임 반전카드 활용할듯”

민병두 “與, 선거서 남재준 해임 반전카드 활용할듯”

입력 2014-03-12 00:00
수정 2014-03-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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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12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 “(여권이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을) 일정 정도 선거국면에서 반전카드로 활용하려고 하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들어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야권 통합신당의 신당추진단 산하 정무기획분과 공동위원장인 민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에 출연, “남 원장은 조만간 해임될 것이라고 본다”며 이를 여권의 ‘선거 시나리오’로 분석했다.

민 의원은 나아가 “야당의 요구를 일정 정도 반영하는 깜짝 개혁카드, 전월세 대책 실패 등을 이유로 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경질) 등 개각, 갑작스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수용 등 청와대가 앞으로 (선거국면에서) 쓸 수 있는 카드들이 여러가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통합신당의 지지도에 대해 “안철수식 새정치를 구호가 아닌 실제 정치행위로 표현해 나간다면 더 많은 세력을 흡수하고 확장자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당 창당 과정을 둘러싸고 일각에서 제기되는 ‘친노 배제론’에 대해서는 “소설 같은 이야기”라며 “앞으로 선대위는 당의 모든 역량이 총결집돼 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신당의 ‘1호 법안’에 대해서는 “지방선거의 핵심공약을 대표할 수 있는 법안이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특검은 2월 국회를 통과한 상설특검의 1호 안건이 될 가능성이 크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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