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야스쿠니 참배 日각료·의원 28명 공개

남경필, 야스쿠니 참배 日각료·의원 28명 공개

입력 2013-08-21 00:00
수정 2013-08-21 16: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소 부총리·신도 총무상·후루야 공안위원장 등 포함

국회 동북아역사특위 위원장인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21일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한 일본 각료와 정치인 2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남 의원은 이날 외교부의 보고를 인용, 지난 8·15 광복절과 지난 4월 야스쿠니 춘계 예대제(例大祭)를 계기로 야스쿠니를 참배한 각료와 의원 360여명 가운데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 등 28명 명단을 공개했다.

일본으로서는 제2차 세계대전 패전일인 지난 15일 190여명의 각료·의원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으며, 이중 신상이 파악된 경우는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 후루야 게이지 국가공안위원장, 이나다 도모미 행정개혁상, 오쓰지 히데히사 자민당 참의원 등 모두 13명이었다고 남 의원은 밝혔다.

지난 4월 춘계 예대제 때 참배한 각료와 의원은 아소 부총리, 신도 총무상, 후루야 국가공안위원장, 이나다 행정개혁상, 에토 세이치 총리 보좌관,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정조회장, 나카네 야스히로 민주당 중의원 등 모두 25명으로 파악됐다.

패전일과 춘계 예대제 모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경우는 신도 총무상 등 10명으로 나타났다.

남 의원은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참배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이들 명단 전원을 파악해 공개할 것을 촉구해왔다.

남 의원은 “전체 참배 명단을 파악해 국제사회에 공개하고 침략 역사를 부정하는 이들을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고 다방면의 압박을 가해 반역사적인 흐름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현재까지 파악된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일본 각료ㆍ의원 명단.

◇춘계 예대제(4.21~23) 계기 참배자(25명) =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 ▲후루야 게이지 국가공안위원장 ▲이나다 도모미 행정개혁상 ▲이노우에 신지 내각부 부상 ▲야마구치 준이치 재무성 부상 ▲에토 다쿠 농림수산성 부상 ▲가지야 요시토 농림수산성 부상 ▲가지야마 히로시 국토교통성 부상 ▲아키바 겐야 후생노동성 부상 ▲시마지리 아이코 내각부 정무관 ▲기타무라 시게오 총무성 정무관 ▲와카바야시 겐타 외무성 정무관 ▲사토 아키라 방위성 정무관 ▲사토 마사히사 방위성 정무관 ▲에토 세이치 총리 보좌관 ▲히라누마 다케오 일본 유신의회 부대표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정조회장 ▲오쓰지 히데히사 자민당 참의원 ▲미즈오치 토시이에 자민당 참의원 ▲나카네 야스히로 민주당 중의원 ▲데라시마 요시유키 민주당 중의원 ▲마에다 다케시 민주당 참의원 ▲가네코 요이치 민주당 참의원 ▲고미야마 요시하루 민주당 참의원

◇8.15 패전일 계기 참배자(13명) =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 ▲후루야 게이지 국가공안위원장 ▲이나다 도모미 행정개혁상 ▲가지야마 히로시 국토교통성 부상 ▲아키바 겐야 후생노동성 부상 ▲사토 마사히사 방위성 정무관 ▲에토 세이치 총리 보좌관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정조회장 ▲노다 세이코 자민당 총무회장 ▲고이즈미 신지로 자민당 청년국장 ▲오쓰지 히데히사 자민당 참의원 ▲이시하라 신타로 일본 유신회의 공동대표 ▲히라누마 다케오 일본 유신회의 국회의원단 대표

연합뉴스

김기덕 서울시의원, ‘5선 도전’ 출사표… “서북권 중심 명품도시 건설 위해 뛸 것”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구4, 더불어민주당)이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서울시의회 5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서북권 중심의 명품도시 건설을 목표로 다시 한번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며 “지난 4선 의정활동 동안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마포 주민과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정청래 국회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번 5선 도전의 핵심 가치로 ‘실력’과 ‘경륜’을 꼽았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서울시의회 최다선 의원으로서 서울시의 중책을 맡아 우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확실하게 해결하고 마포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당내 경선 과정에 대해 “비록 경선이라는 치열한 과정이 앞에 있지만, 그동안 쌓아온 의정 성과와 검증된 실력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경선은 당에서 주는 옷을 입기 위함”이라며 “금도를 넘지 않으면 경선은 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청래 대표와 함께 원팀이 되어 ‘더 큰 마포’를 만들고, 주민의 믿음에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4선 시
thumbnail - 김기덕 서울시의원, ‘5선 도전’ 출사표… “서북권 중심 명품도시 건설 위해 뛸 것”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