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NLL 입수 의혹 김무성·정문헌·권영세 고발”

민주당 “NLL 입수 의혹 김무성·정문헌·권영세 고발”

입력 2013-07-05 00:00
수정 2013-07-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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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 및 여권의 정상회담 대화록 사전 입수 의혹과 관련, “민주주의가 모욕 당하고 헌정이 유린된 실상을 제대로 국민에게 알리고 규탄하기 위해 전국적 당원 보고대회와 범국민 서명운동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 및 여권의 정상회담 대화록 사전 입수 의혹과 관련, “민주주의가 모욕 당하고 헌정이 유린된 실상을 제대로 국민에게 알리고 규탄하기 위해 전국적 당원 보고대회와 범국민 서명운동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은 5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사전입수 의혹이 제기된 새누리당 김무성, 정문헌 의원과 권영세 주중 대사를 7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며 “만일 검찰이 대화록을 대통령기록물로 보지 않는다면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국정원 직원을 통해 대화록을 입수했다면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도 고발할 수 있으며 청와대에서 자료를 유출한 것이라면 공무상 기밀 누설죄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이들은 국가의 최고기밀을 빼내 선거에 악용하고 국민을 속였다”며 “검찰은 이들이 어떻게 대화록을 입수했으며 누구와 함께 범행을 꾸몄는지 등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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