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정부조직개편 협의 생산적으로 진행될 것”

진영 “정부조직개편 협의 생산적으로 진행될 것”

입력 2013-02-05 00:00
업데이트 2013-02-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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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진 영 부위원장은 5일 정부조직 개편 논의와 관련, “여야협의체가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잘 진행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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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진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여야협의체 단장을 맡고 있는 진 부위원장은 이날 정책위의장 자격으로 국회에서 열린 확대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오늘 여야협의체 2차회의를 열어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19대 총선 공약 반영상황을 살펴보면 법안 52건 중 21건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거나 행정처리를 완료해 개원 7개월 동안 40%의 실천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언급한 총선 공약에는 청년사업가 성공지원을 위한 엔젤투자 소득공제 확대, 대기업 고용형태 공시제도 도입, 자영업자의 현금영수증 소득공제율 상향조정, 무급휴업 또는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임금지원하는 법안 등이 포함됐다.

진 부위원장은 “남은 총선공약과 민생공약도 이미 (법안으로) 발의했으며 하루속히 처리하는 일만 남았다”며 “앞으로는 대선공약실천위에서 많은 공약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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