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박근혜측 협박 전화 내용 듣더니…”

“안철수, 박근혜측 협박 전화 내용 듣더니…”

입력 2012-09-06 00:00
수정 2012-09-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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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安, ‘정말인가요’라고만 말해…한치 의혹 없음 확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변인 역할을 맡고 있는 금태섭 변호사는 6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측이 ‘안 원장의 뇌물·여자문제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폭로했다. 금 변호사는 박 후보측이 주장한 내용과 관련해 “안 원장에게 한치의 의혹이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새누리당의 행동은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자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국민에 대한 협박”이라고 비판했다.

다음은 금 변호사와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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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준길 공보위원과는 검찰 선후배 사이인데 갑자기 전화가 왔는가.

▲갑자기 전화와서 대답했다.

--이후 여러차례 협박했다고 했는데 다른 협박이 있었는가.

▲새누리당 대선 기획단에서 한 것은 지금 말한 게 전부다.

--녹취를 했는가.

▲녹취록은 없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법률가로서 오늘 한 말에 한자도 틀림이 없다.

--그제 전화받고 오늘 기자회견을 한 이유는.

▲여러 사람과 상의하고 고민했다.

-직접 박근혜 캠프 측과 통화한 것 맞나.

=(나와 정준길이) 원래 아는 사이이다.

-안 원장 반응은.

▲처음 4일 아침 (소식을 전했더니) ‘정말인가요’라고 하고는 말씀이 없었다.

안 원장에게 사실 여부를, 한치의 의혹이 없다는 것을 내가 확인했다. 오늘 일(기자회견)은 오전에 말했다.

--수사의뢰할 계획은

▲여러 사람과 상의하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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