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사무총장에 서병수…대변인 김영우

새누리 사무총장에 서병수…대변인 김영우

입력 2012-05-21 00:00
수정 2012-05-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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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차기 사무총장에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서병수 의원이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21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12월 대선을 앞두고 당의 재정과 조직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에 서 의원을 의결했다.

서 의원은 온화하고 소탈한 성품의 친박계 중진으로, 경제학 박사 출신의 정책통으로 꼽힌다.

2002년 8월 부산 해운대 기장갑 보궐선거로 금배지를 달아 중앙 정치무대에 진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내리 4선에 성공했다.

당 내부에서는 친박계이면서도 대인관계가 원만해 적이 없고 일처리에서도 무리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들어왔다.

당초 3선의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의원이 사무총장으로 비중있게 검토됐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총선 이후 ‘파워게임’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점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이 이날 친박계 사무총장을 임명하면서 대표와 원내대표, 사무총장 등 당의 ‘빅3’가 친박계로 채워지게 돼 사실상 ‘박근혜 친정체제’가 완성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새 대변인에 친이(친이명박)계 재선의 김영우 의원을 임명했다. 정책위 부의장단은 정문헌(외교통상국방), 권성동(법사행정안전), 나성린(정무기획재정예결), 조해진(문방환노) 의원으로 채워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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