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활발한 소통행보 주목

이재오, 활발한 소통행보 주목

입력 2010-09-03 00:00
수정 2010-09-03 10: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재오 특임장관이 취임 후 활발한 소통행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달 30일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대통령의 국정철학이 공직사회와 국민에게 잘 전달돼야 한다”고 밝힌 데 이어 이를 하나씩 실천에 옮기고 있는 것이다.

 그는 취임 이후 여야 지도부를 찾은데 이어 지난 1일에는 김영삼,전두환 전 대통령,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특히 과거 군사독재 정권과의 투쟁으로 투옥까지 당했던 그가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었다.그는 전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도 90도로 허리를 굽히는 등 몸을 낮췄다.

 3일 오전 연합뉴스를 방문한 데 이어 성균관 최근덕 관장,천주교 정진석 추기경,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원장을 예방한다.

 이어 내주에는 언론사와 시민단체,종교단체,헌정회,전직 국회의장단,경제계 인사들을 찾는다.특히 경제계의 경우 전경련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물론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건설협회도 방문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와 건설협회 방문 일정은 이 장관이 직접 지시해서 잡힌 것으로,현 정부의 친서민 및 대.중소기업 상생 노력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전직 국회의장단의 경우도 개별적으로 찾아가는 등 예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서민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그는 지난달 31일부터 지하철로 출근하고 있다.“고위 공직자들 스스로 서민적 생활을 해야 한다”는 지론에 따른 것이다.

 3일 출근길에서는 옆자리에 앉은 한 시민이 “승용차를 산 뒤 8년째 거의 타지 않는데 보험료는 꼬박꼬박 낸다”고 하자 이 장관은 “승용차에 탄 거리가 나오니까 그것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책정하면 어떻겠냐”라고 즉답했다.그 시민은 “참 좋은 생각”이라고 했다.

 전날 트위터를 통해 지하철 출근이 쇼라는 일각의 지적을 반박했던 그는 이날도 기자들에게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높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을 비난하거나 서운해할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런 소통.서민 행보와 더불어 여야 간,여권 내의 조정 역할도 시동을 걸고 있다.그는 지난 1일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개헌을 하려고 하면 지금이 적기”라고 밝혔다.

 노 대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지만 이는 정치권에 개헌이란 화두를 제시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이 장관은 그러나 3일 출근길에서 “개헌은 국회에서 할 일이다.여야가 합의해서 하는 것이지 정부나 특임장관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분명한 선을 그었다.

 여기에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뒤 정두언 최고위원과 정태근 의원을 잇달아 만난 것도 정치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이들을 중심으로 한 소장파 의원들이 민간인 불법사찰 등을 놓고 이 의원과 갈등이 증폭되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에 마련된 서울시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 잠원한강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운영 중인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공공공간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스포츠형 ‘성장 놀이터’를 주제로 에어바운스, 올림픽 체험,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 중심의 여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압구정 도산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월드컵 응원 태극기 모자 및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직접 태극기 응원용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 ‘구석구석 라이브’ 소속 댄스팀과 연주팀의 다양한 거리공연도 함께 펼쳐지며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나는 댄스 공연과 감미로운 음악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