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산케이 보도
│도쿄 박홍기특파원│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기지와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기지에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의 발사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은 이에 따라 자위대의 레이더를 동원, 경계 강화에 나섰다.
일본 정부 등은 지난달 말에 이미 알려진 동창리 기지 이외에 무수단리 기지에서도 ICBM 기자재가 운반된 흔적을 파악했다. 차량과 사람의 움직임으로 미뤄 동창리와 함께 무수단리 기지에서도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때문에 일본 정부에서는 동창리와 무수단리 가운데 한 곳은 실제로 발사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과 일본의 정보수집 활동을 교란시키기 위한 ‘양동 작전’ 차원에서 이용하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hkpark@seoul.co.kr
2009-06-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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