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수송보다 수변 겨냥 길이 75㎞… 10조원 투입
두바이 시내를 관통하는 두바이 운하는 부동산 개발사인 리미트리스 LLC가 발주한 운하로 공식 명칭은 ‘아라비안 운하’다. 총길이 75㎞에 폭 150m, 수심 6m 규모로 앞으로 3년간 110억달러(약 10조 3000억원)가 투입된다. 수심이 얕아 물류 수송보다는 운하 건설로 생기는 수변을 겨냥한 건설에 주안점을 둔 공사라고 볼 수 있다.리미트리스 LLC는 2005년 설립된 신생 부동산 개발사지만 두바이 정부가 소유한 대규모 투자사인 ‘두바이 월드’의 자회사다. 때문에 이 운하 개발은 사실상 두바이 정부가 추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8-02-0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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