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뒷 얘기 2題] 2009~2012년 작통권환수 누구 구상

[SCM 뒷 얘기 2題] 2009~2012년 작통권환수 누구 구상

김상연 기자
입력 2006-10-24 00:00
수정 2006-10-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외교관 출신 국방부 국장

지난 20일 제38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합의된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시기(2009년 10월15일∼2012년 3월15일)는 현직 외교관 출신 국방부 당국자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은 올 2월 부처간 인사교류 차원에서 외교통상부 북미국 심의관에서 국방부 국제협력관으로 자리를 옮긴 김규현(52·2급) 국장.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 국장은 SCM 하루 전인 19일 워싱턴에서 윤광웅 국방장관과 이상희 합참의장, 이태식 주미대사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환수 연도가 총 2년이 넘는 기상천외한(?) 협상안을 제시했다고 한다.26년간 외교에서 잔뼈가 굵은 김 국장은 “어느 일방에만 이익이 되는 외교협상은 성사되기도 어렵고 반드시 후유증을 남긴다. 한·미가 윈-윈하는 협상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논리로 칼 같은 협상에 길들여진 국방 전문가들의 공감을 얻어냈다는 것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2006-10-24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