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짐 알 지하드란

탄짐 알 지하드란

입력 2005-01-10 00:00
수정 2005-01-1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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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간인 2명을 납치했다고 주장하는 ‘탄짐 알 지하드’라는 이라크 무장단체의 실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교통상부측은 무장단체가 이름을 계속 바꾸고 있어 어떤 성격의 단체인지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규형 대변인은 이 단체에 대해 “알 지하드는 성전이라는 뜻이고 ‘2대강의 국가’에서 2대강은 이라크를 지칭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이스라엘의 한 이슬람 테러단체 분석가는 이 단체가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알 카에다의 이라크 지부 조직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최근 이라크 무장단체인 ‘유일신과 성전’이 국제적인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에 충성서약을 한 뒤 이름을 ‘탄짐 카에트 알 지하드 피 발라드 알라피다인’으로 바꿨다고 보도했다. 새 이름은 ‘이라크 내 성전을 위한 카에다 조직’이라는 뜻이다. 이 단체는 김선일씨 등을 살해한 단체로 알려져 있다. 본래 ‘탄짐(Tanzim)’은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 최대정파인 파타(FATAH)운동에 소속된 무장단체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005-01-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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