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 도시별 관련부처 이전”

“거점 도시별 관련부처 이전”

입력 2004-09-22 00:00
수정 2004-09-2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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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천도(遷都) 수준의 수도 이전을 반대하되 주요 거점도시별로 관련부처와 기업,학교 등을 옮기는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수도이전대책특위에서 마련한 이같은 내용의 방안을 22일 의원총회에서 논의한 뒤 당론으로 확정짓고 박근혜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당 수도이전대책특위는 21일 회의를 열어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 의뢰한 타당성 조사 최종 보고서를 토대로 20여쪽 분량의 문건을 정리했다.

특위 간사인 최경환 의원은 박 대표에게 이를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특위가 마련한 방안은 청와대를 비롯한 행정부 전체를 옮기는 여권의 행정수도이전 방안에 대해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그 대안으로 지역균형발전안,수도권 과밀 해소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의 경우 청와대를 비롯,국방,외교통상,경제 관련 핵심 부처를 남겨 사실상의 수도로 유지하고 나머지 지역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다핵지역 특화개발’ 개념을 도입해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특화기능을 육성한다는 것이다.또 지방분권 원칙에 따라 광역권별 거점도시에는 미국의 주 정부 형식을 빌려 상당 규모의 자치권을 부여해 분야별 기능면에서 제한적이지만 실질적인 수도 역할을 하도록 하는 방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2004-09-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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