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으로부터 2억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은 자민련 이인제 의원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의 짜여진 각본에 들러리를 설 필요가 없다.”면서 “강제로 끌고 가지 않는 한 절대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치사하고 파렴치한 범죄자로 모는 검찰에 대해 절대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며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을 25일 고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2004-02-25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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