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민주언론운동가 성유보씨 별세

[부고] 민주언론운동가 성유보씨 별세

입력 2014-10-09 00:00
수정 2014-10-0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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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보 전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이 8일 오후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72세. 언론·시민단체들은 9일 회의를 열고 장례 절차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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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전 위원장은 1968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한 뒤 박정희 유신정권의 언론탄압에 맞서 자유언론실천선언에 참여했다. 1975년 해직된 뒤에는 함께 해직된 기자, PD들과 함께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를 결성해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984년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초대 사무국장을 맡아 월간 ‘말’을 창간했고 1988년 한겨레 초대 편집국장을 지냈다. 언론개혁시민연대(언개련) 공동대표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민언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년 전부터 지금까지 사단법인 희망래일 이사장을 지냈다.

2014-10-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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