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안보점검회의…“즉각 중단 촉구”

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안보점검회의…“즉각 중단 촉구”

강동용 기자
강동용 기자
입력 2026-10-12 11:00
수정 2026-10-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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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 “한반도 상황 관리에 도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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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2026.9.21 홍윤기 기자
청와대. 2026.9.21 홍윤기 기자


청와대는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가안보실은 북한이 10월 12일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함에 따라 국방부·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회의에서 안보실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우리의 대비 태세 및 안보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며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반복된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현 한반도 상황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 엄중한 행위”라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앞서 합참은 북한이 이날 오전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발사는 한국 정부가 비무장지대(DMZ) 북한군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지난 8일 국산 극초음속 활공 비행체(HGV) 최초 시험 발사 사실을 공개한 지 4일 만에 이뤄졌다.
세줄 요약
  •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뒤 청와대 긴급회의 개최
  • 국방부·합참 참석해 대비 태세와 영향 점검
  • 반복 도발은 유엔 결의 위반, 즉각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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