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한동훈 때문에 미칠 것 같다…민주당 사람들 날 잡아먹으려 한다”

이하늘 “한동훈 때문에 미칠 것 같다…민주당 사람들 날 잡아먹으려 한다”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6-09-27 11:00
수정 2026-09-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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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늘, 한동훈 재언급과 민주당 비판 발언
  • 한 의원, 영상 공유하며 “한잔해요” 응수
  • 서로의 반응 이어지며 온라인 화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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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출신 이하늘이 “한동훈 때문에 미칠 것 같다”며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다시 언급했다. 유튜브·페이스북 캡처
DJ DOC 출신 이하늘이 “한동훈 때문에 미칠 것 같다”며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다시 언급했다. 유튜브·페이스북 캡처


DJ DOC 출신 이하늘이 “한동훈 때문에 미칠 것 같다”며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다시 언급했다.

26일 이하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에 올린 짧은 영상에서 “한동훈 때문에 미치겠어”라면서 “지금 (더불어)민주당 사람들이 절 잡아먹으려 그래요, 정말. 한동훈이 일타이피예요. 나도 잡고, 민주당 흔들고 분열시키고”라고 말했다.

이에 한 의원은 다음날 이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한잔해요~”라고 짧게 반응했다.

한 의원과 이하늘 사이 소통은 이달 중순부터 이어졌다.

이하늘은 “지금 민주당 쪽에서 김민석 대표든 송영길이든 누가 나오더라도 한동훈한테 안 될 걸”이라며 “그동안 내가 한동훈더러 ‘뚜껑, 뚜껑’ 거리면서 엄청 놀렸는데 난 ×된 것 같다. 나중에 한동훈이 되면 나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한 의원의 입지가 커질수록 자신의 처지가 난처해질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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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페이스북
한동훈 페이스북


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자 한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이하늘의 발언 장면을 캡처해 올리며 “팬입니다ㅎ. 화이팅!”이라는 짧은 응원 글을 남겼다. 게시물에는 배경음악으로 DJ DOC의 대표곡 ‘DOC와 춤을’을 넣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한 의원의 반응을 접한 이하늘은 짧은 영상을 통해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웃으며 ‘팬입니다’라고 받아치니 할 말이 없어진다”며 “옛말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딱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판을 바꿀 줄 아는 정말 똑똑하고 무서운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하늘의 이 같은 평가에 다시 한 의원은 14일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웃는 얼굴에도 침을 뱉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어쨌든 DJ DOC 화이팅”이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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