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교육청은 누구나 출입 가능한 열린 공간”…경기교육청 출입통제 해제

안민석, “교육청은 누구나 출입 가능한 열린 공간”…경기교육청 출입통제 해제

안승순 기자
입력 2026-07-08 13:50
수정 2026-07-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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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청사 스피드게이트 17개 철거
  • 교육청 출입 통제 해제, 개방형 전환
  • 북부청사·조원청사도 개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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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8일 남부청사에 설치된 스피드게이트를 철거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8일 남부청사에 설치된 스피드게이트를 철거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8일 누구나 교육청에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통제 시설을 철거한다.

철거 대상은 도교육청 남부청사 지하 3층부터 지상 1층까지 설치된 스피드게이트 17개다.

이번 조치는 청사를 방문하는 교육 가족과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개방적인 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출입 관리 체계 개선의 하나로 추진됐다.

안민석 교육감은 철거식에서 “이제 교육청은 누구나 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닫힌 교육청, 폐쇄형 교육청보다 개방형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두렵지 않기 때문에 감행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두렵지만 해야 하는 것이 참된 용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철거식에는 3개 교원단체(경기교총, 경기교사노조, 전교조 경기지부) 대표와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늘품 학부모단체, 도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북부청사와 수원 조원청사도 개방형으로 바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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