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 사장단 명의 대국민 사과 발표
- 노사 갈등 심화 속 대화 재개 요청
- 국가 경제·미래 투자 책임 강조
삼성전자 노사가 12일 정부의 중재 하에 마지막 사후조정에 들어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2026.5.12 이지훈 기자
삼성전자 사장단이 최근 격화하는 노사 갈등 상황과 관련해 국민과 정부에 공식 사과하고 노조 측에 조속한 대화 재개를 요청했다.
15일 삼성전자는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과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사장단 일동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고 “노사 문제로 국민들과 정부에 큰 부담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사장단은 “사회가 삼성에 거는 엄격한 기대를 제대로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글로벌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무한경쟁 시대에 내부 문제로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조를 ‘가족이자 운명 공동체’로 규정하며 “조건 없이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할 것”이라며 “노조도 국민적 우려와 국가 경제를 고려해 조속히 대화에 나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사장단은 내실 있는 경영과 기술 혁신, 과감한 미래 투자를 통해 국가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사과문 발표는 노조의 총파업 예고와 내부 ‘노노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나온 사측의 최고위급 입장 표명으로, 교착 상태에 빠진 노사 협상의 국면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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