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부통령 “트럼프, 이란과 ‘작은 합의’ 아닌 ‘포괄적 합의’ 원해”

美부통령 “트럼프, 이란과 ‘작은 합의’ 아닌 ‘포괄적 합의’ 원해”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6-04-15 07:39
수정 2026-04-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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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선스의 에이킨스 포드 아레나에서 열린 ‘터닝포인트 USA’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4.14 AFP 연합뉴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선스의 에이킨스 포드 아레나에서 열린 ‘터닝포인트 USA’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4.14 AFP 연합뉴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측과 ‘작은 합의’가 아닌 ‘포괄적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에서 열린 우파단체 ‘터닝포인트 USA’ 행사에 참석해 “대통령이 합의를 만들고자 할 때, 그는 작은 합의를 원하지 않는다. 그는 그랜드바겐(grand bargain·중대하고 포괄적인 합의)을 만들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파키스탄 중재로 지난 주말 진행된 이란과의 첫 종전 협상에서 미국 대표단을 이끌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기본적으로 제안하는 것은 매우 단순하다”며 “이란이 정상적인 국가로 행동할 의지가 있다면, 우리도 이란을 경제적으로 정상적인 국가처럼 대우할 의지가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이유는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않는 합의를 진정으로 원하기 때문”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당신들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우리는 이란을 번영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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