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광주국세청-광주대, 지역인재육성 맞손

광주국세청-광주대, 지역인재육성 맞손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6-05 16:30
업데이트 2023-06-05 16: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현장실습·세무교육 등 상호 협력

이미지 확대
윤영석 광주국세청장과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5일 광주대 교육혁신지원실에서 지역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관학교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윤영석 광주국세청장과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5일 광주대 교육혁신지원실에서 지역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관학교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광주지방국세청과 광주대학교가 5일 광주대 교유격신지원실에서 지역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관학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주대 세무회계학과 학생들의 세무 현장 실습과 광주국세청 산하 공무원들의 직무연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7월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에는 광주대학교 세무회계 전공자가 직접 신고 도우미로 활동할 계획이다.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실무현장에서 적용해 직무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납세자에게 보다 나은 납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광주국세청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국세청 역할 등에 대해 강연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