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고 대상 ‘압사예방’ 자료 배포…10대 안전사고 대비

서울 초·중·고 대상 ‘압사예방’ 자료 배포…10대 안전사고 대비

이하영 기자
입력 2022-11-04 16:03
수정 2022-11-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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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사 사고 예방 안전 교육 자료. 연합뉴스
압사 사고 예방 안전 교육 자료.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청소년들이 대규모 인파에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압사사고 예방 교육 자료를 자체 제작해 긴급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일 서울시내 모든 초·중·고에 ‘압사 사고 예방 안전 교육 자료’를 배포했다. 이 자료에는 그동안 안전교육에서 접하지 못했던 인파가 많은 곳에 갔을 때 학생들이 행동하는 요령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졌을 때는 두고 온 물건이 있더라도 사람들 속으로 다시 들어가지 않는다’, ‘팔짱을 끼고 팔꿈치를 앞으로 내밀어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 등의 행동 요령을 알려준다. 또한 ‘가방을 앞으로 멘다’, ‘군중이 움직이는 힘과 방향에 저항하지 않는다’, ‘두 손은 가슴 앞에 모으고 다리를 고정한다’ 등의 동작도 그림과 함께 안내돼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에서 공문을 보내 교사에게 해당 교육 자료를 활용해달라고 권고했다. 압사를 예방할 수 있는 행동과 심폐소생술(CPR) 방법 등을 담은 영상도 제작해 내주 안에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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