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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남FC 후원금 의혹’ 농협·현대백화점 등 7곳 추가 압수수색

검찰, ‘성남FC 후원금 의혹’ 농협·현대백화점 등 7곳 추가 압수수색

김중래 기자
김중래 기자
입력 2022-10-04 10:56
업데이트 2022-10-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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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모습. 뉴스1
대검찰청 모습. 뉴스1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유민종)는 4일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농협 성남시지부, 현대백화점, 알파돔시티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이 공개된 3곳은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 당시 각종 편의를 제공받는 대가로 성남FC에 광고비를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는 곳이다.

이 대표는 이들 기업 외에도 두산건설, 분당차병원 등 6개 기업이 광고비 160억여원을 내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13일 이중 두산건설로부터 받은 55억원에 대해 이 대표의 제3자 뇌물수수 혐의가 인정된다는 수사결과를 검찰에 통보했다.



김중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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