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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신 노출’ 조롱당한 푸틴…“G7 정상들, 옷 벗었다면 역겨웠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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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7-01 16:38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2009년 8월 3일 당시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시베리아 티바 지역의 산악지대를 여행하면서 말을 타고 있는 모습. 2022.06.30 AP 연합뉴스

▲ 2009년 8월 3일 당시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시베리아 티바 지역의 산악지대를 여행하면서 말을 타고 있는 모습. 2022.06.30 AP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이 자신을 따라 상의를 벗겠다고 조롱한 것을 두고 “그들이 옷을 벗었다면 역겨운 광경이었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카스피해 연안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를 방문 중인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그들이 어떻게 옷을 벗고 싶어 했는지, 허리 위인지 아래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역겨운 광경이 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모든 것이 조화롭기 위해서는 과음하지 않고 나쁜 습관을 버려야 한다”면서 “신체운동을 하고 스포츠에 참여해야 한다”고 비꼬았다.

이는 지난달 26일 독일 바이에른주 엘마우성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이 푸틴 대통령을 겨냥한 농담에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26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에른 엘머우성에서 만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의장,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저스틴 트위도 캐나다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회 의장. AP 연합뉴스

▲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26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에른 엘머우성에서 만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의장,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저스틴 트위도 캐나다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회 의장. AP 연합뉴스

당시 G7 정상들은 정상회의 단체사진을 찍던 중 푸틴 대통령을 조롱하는 농담을 이어갔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먼저 재킷을 벗자고 제안하며 “우리 모두 푸틴보다 강인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웃통을 벗고 말을 타자”고 맞장구쳤다.

푸틴 대통령의 상반신 노출 사진은 관영 매체를 통해 수차례 공개돼왔다. 지난 2009년과 2017년 푸틴 대통령이 각각 상반신을 노출한 채 말을 타고, 낚시를 하거나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푸틴 대통령은 2018년 한 호주 기자가 ‘상의 탈의 사진을 왜 좋아하느냐’고 묻자 “휴가를 떠났을 때는 나에 대한 그 어떤 것도 숨길 필요가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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